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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상 술 취하지 말라

사도 바울은 지혜로운 삶을 위해 술에 취하지 말것을 선포합니다: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그렇다면 왜 술 취하지 말하야 할까요?

본문에서 “술 취하지 말라”는 현재 명령형 부정형으로 습관적으로 하던일을 중지하고 하라는 권고가 담겨져 있습니다. (Wallace, Greek Grammar, 487) 그래서 이를 문맥을 고려하여 번역하면, “술을 먹는 것이 습관이 되지 않도록 중지 하라”는 의미입니다. 구약 성경에서는 술 취하는 금지하고 있습니다. 노아는 포도주를 먹고 장막 안에서 벌거벗어서 함에게 하체를 드러냈습니다. (창 9:21). 아론의 아들들이 성막에 들어갈때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말라고 하였고(레 10: 9), 이사야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 독주를 마시며 밤이 깊도록 포도주에 취하는 자들은 화 있을 것이라고 경고합니다(사 5:11). 그리고 호세아는 “음행과 묵은 포도주와 새 포도주가 마음을 빼앗느니라”라고 합니다 (호 4:11) 그래서 포도주는 쳐다 보지도 말라고 합니다 (잠언 23:31). 더욱이 포도주는 하나님의 심판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렘 13:12-14) (NIDOTTE, 2:439-41)

신약 성경에서는 술 취하는 것은 육체의 일에 속하는 일이라고 경고합니다. 갈라디아서5장 19-21절에,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주술과 언수 맺는 것과….” 그리고 베드로전서 4장3절에서는 술 취하는 것은 이방인들의 전형적인 특징이라고 설명합니다: “너희가 음란과 정욕과 술취함과 방탕과 향락과 무법한 우상 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따라 행한 것은 지나간 때로 족하도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위에서 살펴 보았듯이 술 취하는 것은 바로 방탕한 삶과 짝을 이루고 있습니다. 여기서 ‘방탕한’ 으로 번역된 헬라어 ‘아소티아’는 행동의 결과에 전혀 신경쓰지 않는 무분별하고 무절제한 삶을 의미합니다 (BDAG, 148). 아무리 믿음이 좋다 하더라도 술이 들어가면 분별력이 떨어지고 절제가 되지 않아 죄를 짓게 됩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빛을 밝히는 데 필요한 기름과 달리, 술은 빛을 소멸 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술을 드십니까? 빛의 자녀로 살기 원하신다면 술을 끊으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술은 어둠을 밝히는 빛을 소멸 시켜, 방탕한 삶으로 안내하기 때문입니다. 술을 드신다면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발 돋움할 수 없습니다. 더군다나 교회의 직분자도 될 수 없습니다. 함께 빛을 잃어가기 때문입니다. 술을 끊음으로 빛의 자녀로 사명을 감당하시길 소망합니다. 행복한 목사 김형중 드림(1/20) Copyrightⓒ 2017 by Hyung Joong Kim_오스틴 우리 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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