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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4 그리스도에게 하듯 하라

사도 바울은 본 절에서 아내는 자기 남편에게 복종해야 하는 이유를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자기 남편에게 복종할 지라” 그렇다면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한다는 구체적인 의미는 무엇일까요?

오늘 본문도 넓게는 “피차 복종하라”(21절)는 말씀, 그리고 좁게는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고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라는 앞절의 원리가 동일하게 적용이 됩니다. 이 말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몸인 교회가 생명력을 유지 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처럼, 아내도 남편에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먼저, 몸인 교회는 생명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그리스도에게 붙어 있어야 합니다.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기도 하지만, 가장 중요한 사항입니다. 몸이 머리에 붙어 있지 않으면 생명력을 유지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아내들도 범사에 남편에게 붙어 있어서 한 몸을 이루어야 합니다. 이는 부부는 그리스도 안에서 범사에 신체적, 지적, 영적인 하나 됨을 이루며 살아야 함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범사에 하나가 되어 같은 생각으로, 같은 가치를 두고, 그리고 부르심에 한 소망을 두고 살아야 합니다. (엡 4:4). 만약 부부가 갈라서게 되면 생명력을 잃는 것입니다. 결국, 부부가 그리스도 안에서 생명력 있는 가정을 유지 하기 위해서는 갈라서지 않고 범사에 서로 하나 됨의 원리를 실현해야 합니다.

그리고 몸인 교회가 계속해서 생명력을 유지 하기 위해서는 순결해야 합니다. 여기서 교회의 순결이란 교회가 거짓 교리로부터 물들지 않고 얼마나 하나님의 뜻에 가까운 삶을 사는가에 따라 결정됩니다. (Grudem, Systematic Theology, 874) 당시 초대 교회 중에 갈라디아 교회는 교리적인 문제로 순결함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고린도 교회는 심각한 윤리적, 법적, 그리고 영적 문제로 교회가 그 순결함을 잃었습니다. 아내도 남편과 정상적인 부부 관계로 유지되어 그 관계가 더 견고해지기 위해서는 범사에 순결을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세 전에 택하셔서 아들 삼아 주신 이유도 우리를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고 하신 것입니다 (엡 1:4) 만약 범사에 부부가 순결을 잃는다면 생명력을 잃을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부부가 그리스도 안에서 생명력 있는 가정으로 발돋움하여, 다음 세대로 신앙을 전수 하기 위해서는 범사에 순결을 지켜야 합니다.

아내들이여, 생명력 있는 가정을 위해 남편과 같은 가치와 소망을 두고 살아가십니까?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됨의 원리를 사수하십니까? 그리고 아내들이여, 생명력 있는 가정을 위해 순결하십니까? 오늘도 그리스도 안에서 생명력 있는 가정을 위해 범사에 하나 됨의 원리와 순결의 삶을 필사적으로 지키는 날 되시길 기도합니다. 행복한 목사 김형중 드림(2/3) Copyrightⓒ 2017 by Hyung Joong Kim_어스틴 우리 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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