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중목사와의 인연은 25년전 쯤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본인이 대전의 충남학원에서 수학을 강의 할 때부터 만남을 시작하여 대전 침례신학 대학에서 목회학 석사를 공부할 때도 인연이 있었습니다 (당시 김목사는 학부생). 그 후 김목사가 미국으로 유학을 와서 달라스 꿈이 있는 교회에서 교육목사로 사역 할 때 “어깨동무”(당시 달라스 침례교 발전을 위한 모임) 모임에서도 만남은 지속되었습니다. 그리고 김목사가 달라스 신학교 재학시 매주 월요일에 축구하면서 교제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소탈하고 밝은 성격을 가진 김목사와 운동하면서 식사후에도 함께 교제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간 교제하면서 목회적인 권면도 함께 나눌때 겸손과 온유함으로 하나님앞에 서 있는 김목사를 보았습니다. 정신과 육체가 건강하고 영적으로 목회를 위해 잘 준비된 목사임을 확신합니다.

김형중 목사는 선한 인품을 지녔습니다. 김목사는 회복의 관계를 허락하시도록 하나님 앞에서 무릎 꿇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양보하고 오해를 풀기 위해 대화하는 내적 친화력이 있기때문입니다. 공석에서는 열정적으로 사역을 감당하면서도 사석에서는 친근감있는 성품입니다. 또한 달라스에서 약 3시간 30분이나 떨어져 있는 라운드락이라는 도시의 작은 교회를 섬길때에도 4-5년이라는 적지 않은 시간동안 헌신적으로 섬기는 모습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었습니다.  김목사가  한국에서 10여년 동안 섬겼던 대전 도마동 침례교회의 담임목사 청빙위원회의 내부 추천으로 최종 후보에까지 이르렀던 것 만으로도 그의 인품을 가늠 할 수 있습니다.

김형중 목사는 탁월한 강해 설교자이며 Bible teacher입니다. 말씀 맡은 자로서 사람들 귀에 감언이설의 달변을 추구하기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전하기 위해 먼저 깊이있는 원어 성경연구를 체계적으로 연구합니다. 66권을 알기 쉽게 그리고 계시된 하나님 말씀을 가감없이 증거하려는 소망과 열정 때문에 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구약을 전공한 후(Th. M), 강해설교로는 세계 최고의 명문인Dallas Theological Seminary에서 STM 과정을 마쳤습니다. 현재는 Mid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철학 박사 과정(Ph. D)에서 강해 설교학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달라스 Global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와 Central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수 년간 성경과목과 설교학을 가르치는 학자이기도합니다. 그의 효과적이고 창조적인 교수법으로  학생들의 강의 평가 또한 우수합니다.

또한 대전 인근 지역에서 10여년간 어린이 부흥사와 청소년 사역자로 사역을 했습니다. 무엇 보다도, 10여년동안 교회 교육부 전체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직접 매주 아동부(영어/한국어), youth(영어), 그리고 청년부(영어)의 공과를 제작하여 사용한다는 점은 그가 얼마나 말씀과 학생들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부지런함을 가지고 있는지 알려주는 단적인 예입니다. 그는 도표를 이용하여 말씀을 알기 쉽게 전달 할 수 있는 탁월한 성경공부 방법과 분명한 한가지 메인 아이디어를 전달하고 적용하는 효과적인 수사법으로 하나님과 그의 청중과 늘 소통하려고 부단히 노력합니다. 결국, 어느 대상이든지 알기쉽게 말씀을 가르치실 수 있는, 즉 교회의 모든 세대를 품는 탁월한 성경 강해 설교자이자 티칭 DNA를 소유한 Bible teacher입니다.

김형중 목사는 교회를 역동적으로 섬길 수 있는 소통에 능한 영적인 지도자입니다. 무엇보다 스스로 경건의 시간에 올인하면서 학업량이 많기로 유명한 달라스 신학교에서 수학할 때에도 한인 학생의 기도 인도자로 모임을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달라스 신학교 축구부부장으로 수 년간 봉사하면서 달라스 지역 목사님들과 달라스 신학교 학생들간의 유대 관계 증진을 도모하였습니다. 또한 다양한 교육부서와 행정경험이 있고 우리말과 영어권 목회를 두루 경험하여 이를 바탕으로 다음 세대와의 소통에도 능통한 지도자입니다. 실제로 어린이 사역과 youth 사역을 할때도 아이들 뿐 아니라 학부모가 감동을 받아 동역하게 하고, 교과 준비중에도 교사들이 먼저 말씀에 은혜받는 간증이 있으며, 성도들의 아픔을 품어주고, 교회의 의사소통을 위해 먼저 발로 뛰는 모습을 통해 교회가 하나되어 가도록  지도자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목회는 궁극적으로 머리되신 예수님이 인도하십니다. 교회의 주인은 목사도 성도도 아닌 예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주님은 참으로 준비된 종을 통해 일하십니다. 누가 교회를 섬기느냐에 따라 교회 전체에 미치는 결과가 얼마나 큰가를 참으로 많이 봅니다. 주위에 사람은 많아도 역설적으로 준비된 하나님의 인재는 극소수인 오늘날, 인품으로 보다 설교자로 보나 영적인 지도자로 준비된 김형중 목사와 함께 어스틴 우리 침례교회에서 신앙 생활하는 것은  또 하나의 행복이자 감격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오인균 목사

달라스 한우리 침례교회 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