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목회 비전은 “하나님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가족 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목회 비전을 좀더 구체화 하기 위해 다음의 네 가지를 추구합니다: 감격적인 예배, 경건한 가정, 세계 선교, 그리고 인재 양성.

교회는 감격이 있는 예배를 지향합니다. 감격적인 예배를 위해서는 말씀과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할 지니라”(요 4:24). 먼저, 감격적인 예배는 진리의 선포가 있어야 합니다. 그간 본인의 신학교에서의 학업, 신학교에서의 강의, 그리고 그간 교회에서의 사역은 말씀을 통해 하나님 뿐만아니라, 성도님들과 소통에 역점을 두었습니다. 하나님과의 소통을 통해 나눈 진리의 말씀 선포는 성도분들과 더불어 감격적인 예배로 안내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감격적인 예배는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감동적인 삶으로 이끌것입니다. 주일 예배 시간에 나눈 말씀은 일 주일 동안 모든 성도분들이 말씀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구체적인 적용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각 부서의 동역자분들과 함께 구체적인 삶의 적용들을 위해 기도 하고 연구하여 교재 (말씀과 동행하는 삶)로 만들어 질 것입니다. 단지 예배 시간의 설교 말씀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말씀을 삶 속에서 구체적으로 적용하도록 안내 할 것입니다. 이처럼 말씀과 함께 하는 삶은 성령님의 이끄심을 날마다 구체적으로 경험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간 목회사역을 돌아 볼때, 감격적인 예배는 역동적인 교회의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경건한 가정을 지향합니다. 교회가 일종의 말씀 충전소라면 가정은 그 말씀을 적용하며 실현하는 곳입니다. 자녀들이 지내는 시간을 생각해 보면 말씀이 실현되는 장소로서의 가정의 중요성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일 설교에서 나눈 말씀은 좀 더 구체적으로 가정에서의 삶으로 연장 되어야 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부모가 가정의 신앙교육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부모님께서 말씀을 이해하고 깨달은 것을 가정에서 자녀들과 정기적으로 삶을 나누어야 합니다. 그리고 부모님들의 경험을 솔직히 나누어야 합니다. 그러면 자녀들이 부모님과 자연스레 대화를 할 수 있으며 삶을 나눌 수 있습니다. 자녀들은 부모의 행동과 생각을 자연스럽게 보고 배우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보고 배운 것들은 자녀들의 남은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줍니다. 가정에서 드리는 예배를 통한 신앙 교육은 다음 세대로 전수 될것이며, 가족의 신앙 전통이 되어 가족 전체가 말씀으로 경건하게 성숙될 것 입니다.

우리 교회는 지역과 세계 선교를 지향합니다. 말씀으로 경건하게 성숙된 가정은 지역과 세계선교의 베이스 캠프가 될것입니다. 건강한 가정은 건강한 교회를 위해 매우 중요하기때문입니다. 가정에서의 예배는 지역 사회와 세계선교에 초점을 맟출 것입니다. 교회에서 선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정별로 선교를 하면 훨씬 더 구체적인 선교가 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온 가족이 근검 절약하는 이유와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을 나누는 이유도 지역과 세계선교에 초점이 맞추어진다면, 아이들에게 올바른 신앙 성장과 삶의 성숙을 위한 산 교육이 될것입니다. 장기적인 계획하에 가족이 함께 후원 선교사님께로 선교 여행을 통해 직접 선교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말씀으로 굳게 선 경건한 가정은 피상적인 선교가 아닌 구체적으로 삶의 현장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는 선교로, 전 성도분들과 더불어 지역과 세계를 섬기게 될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인재를 양성을 지향합니다. 교회는 다음 세대를 준비 해야 합니다. 다음 세대는 하나님 나라의 희망이자 우리의 모두의 미래이기 때문입니다. 인재 양성의 핵심 역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를 위해 교회의 철학과 비전이 담긴 교육 통합 커리 큘럼 (An Integrated Curriculum)을 개발해야 합니다. 이는 부모의 세대의 신앙이 다음 세대로 전수 되기 위한 일종의 교육적인 큰 밑 그림 입니다. 왜냐하면 이는 어느 한 부서만의 독립된 교과 과정이 아니라 교회 전체 교육 및 양육을 아우르는 일종의 통합 교과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통합 교과 과정을 통해 전교인이 단계적으로 신앙이 성숙되면 신앙은 다음 세대로 자연스럽게 전수 될 수 있습니다.

이는 본인의 사역중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본인은 교회 교육의 현실에 통감하여 2006년도에 통합 교과 과정 (영아부부터 청년부까지)을 개발하여 본인의 사역에 접목하고 있습니다. 이 교과 과정의 비전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사람들을 세워 다음 세대로 전수하는것’입니다. 예를 들어, 여름 성경학교는 아이들만의 훈련장이 아닙니다. 전 가족의 훈련장이요, 감동의 장입니다. 부모님들이 말씀집회후에 함께 아이들을 부등켜 안고 기도 하며, 찬양대회에 참여하고, 역할극에 참여 합니다. 이때 함께 참여한 Youth 들도 진심으로 아이들과 함께 어린 아이들을 위해 눈물로 기도 합니다. 물론 캠프파이어 시간에는 가족별로 부모님들께서 아이들에게 눈물이 담긴 진솔한 감동의 편지를 나눕니다. 부모님 참여률이 거의 100%정도 됩니다. 심지어, 이웃 교회 부모님들도 함께 참여 하여 주님께서 주신 감동을 나눕니다. 이제는 어스틴지역의 몇몇 교회에서 저의 교회의 VBS를 접목 하기위해 교사와 교육부장님이 참여하기도 합니다. 결국, 교회 교육은 어느 한 사역자에 의해, 어느 특정 연령이나 부서를 대상으로 이행되는 것이 아닌, 전 교인을 대상으로한 통합 교과 과정을 통해 단계적으로 이행되어야 합니다. 가장 이상적인 모델은 이 교과 과정이 가정에서 부모에 의해 자녀들에게 이행되고 전수 되는 것입니다.

이를 좀 더 구체적으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가정, 교회, 학교가 통합된 크리스찬 학교(Christian Academy)를 세워야 합니다. 학교에서의 가르침의 내용은 세상적 가치관에 둔 교육이 주를 이루기 때문입니다. 자연스럽게 기독교적인 세계관과 세속적인 세계관의 충돌으로 아이들에게 커다란 혼란을 야기 할 뿐만 아니라, 온전한 그리스도 인으로 자라나는데 위협을 주기도 합니다. 다니엘 처럼 하나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사람으로 굳게 서서 당당하게 세상을 살아가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교회가 학교를 세워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구체적으로 실현될 수 있는 교회, 가정, 그리고 학교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사람을 세우는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감격적인 예배, 경건한 가정, 지역과 세계선교, 그리고 인재 양성은 본인의 비전인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가족을 이루는 것의 구체적인 실천 사항입니다. 역시 하나님과의 말씀을 통한 소통은 목회비전의 가장 중요한 출발점입니다. 그리고 그 사랑을 삶의 자리에서 실천하는 것은 가장 큰 목표입니다. 더욱이, 말씀과 사랑을 다음 세대로 전수 하는 것은 현 세대의 사명이며, 이를 위해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해서는 교회, 가정, 그리고 학교를 통합하는 기독교 학교는 성경적이고 건강한 대안이 될 것입니다.